글래디에이터 : 트리비아
Gladiator (2000)


호아퀸 피닉스가 "Am I not merciful?"라고 하는 대사는 각본에 없는 것이었고, 코니 닐슨은 그 대사를 예상치 못했다. 겁에 질린 그녀의 표정은 연기가 아니었다.
맥시무스가 자신의 집에 대해 이야기 할때, 특히 아침과 밤에 부엌이 어떻게 되고 어떤 냄새가 나는지에 대한 설명은 애드립이었으며, 러셀 크로의 호주에 있는 집에 대한 설명이었다.
코니 닐슨이 착용하고 있는 반지는 그녀가 골동품 가게에서 찾아낸 것이다.
프록시모 역의 올리버 리드는 촬영이 끝나기 3주전 사망했다. 프록시모는 핵심 캐릭터 중의 하나였기 때문에 보험 계약에 따라 2500만 달러를 지급 받아 다른 배우를 고용하여 재촬영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배우와 스탭은 일정으로 지쳐있었고 리들리 스콧은 영화에서 리드를 자르고 싶지 않았다. 객본은 다시 작성 되었고 대역과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올리버 리드를 재현했다.
콜로세움에서 막시무스가 갈리아 티그리스와 싸우는 장면에서 다섯 마리의 호랑이가 동원되었다. 진정제 다트로 무장한 수의사가 함께 했으며 러셀 크로는 호랑이로부터 최소 1.5 미터의 거리를 유지했다.
맥시무스는 콜로세움에서 프록시모와 싸울 예정이었는데, 올리버 리드의 죽음으로 각본이 변경되었다.
러셀 크로우는 미국에서 출연한 영화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라고 말했으며, 또한 맥시무스를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했다.
코모두스는 처음 로마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과대 망상증으로 그 지위를 잃었다. 그는 로마 멸망의 시작으로 간주된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 그는 자신의 이름을 돈, 사람등의 용어로 바꾸었으며, 시민과 상원은 이를 참지 못했다. 그는 독약을 마셨으며 독을 토해낸 후 목이 졸려 죽었다.
러셀 크로우는 리처드 해리스와 좋은 친구가 되었지만 올리버 리드와는 그렇지 못했다.
멜 깁슨이 맥시무스 역을 제안 받았으나 거절했다. 당시 43세의 그는 맥시무스 역을 맡기에는 너무 늙었다고 생각했다.
왕좌의 게임에서 조프리 바라테온을 연기한 잭 글리슨은 코모두스 황제를 모델로 삼았다.
맥시무스의 아내를 연기한 지안니나 파시오는 2015년 리들리 스콧과 결혼했다.
리들리 스콧이 실제 로마의 콜로세움을 방문했을 때, 스콧은 프로덕션 디자이너 아서 맥스에게 "너무 작다"라고 말했다.
러셀 크로우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지만 이 영화는 "감독의 영화"이고, 아카데미는 리들리 스콧에게 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시간 순서대로 촬영되었다.
휴 잭맨이 막시무스 역에 고려되었다.
쥬드 로가 코모두스 역에 고려되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맥시무스 역에 고려되었다.
제니퍼 로페즈가 루실라 역으로 오디션을 봤다.
톰 시즈모어가 맥시무스 역에 오디션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