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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대담했던 수표 위조범이며 변신과 탈옥의 명수였던 프랭크 애비그네일의 자전적 소설. 톰 행크스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Catch Me If You Can‘으로 제작되었다.
그는 채 21살이 되기도 전에 항공 부조종사로서 비행기를 조정했으며, 의학박사 대접을 받으며 레지던트 감독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또 하버드 졸업생 신분으로 법무장관 밑에서 변호사 행세를 했다. 물론 한 장의 자격증도 없이! 그 사이에 그는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250만 달러의 위조 수표들을 유통시켰다. 그리하여 전세계 경찰들로부터 수배대상이 되어 감옥에 갇히게 되지만 이내 탈옥에 성공한다. 그렇게 신출귀물한 사기행각을 벌이던 애비그네일은 파렴치한 범죄자이기는 하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매력을 지닌 사람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위조수표와 안전문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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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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