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Inside Men
만화
작가
윤태호 (Tae-Ho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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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작가 최초의 정치 만화. 한국 사회 정치, 경제, 언론계는 물론 검찰과 경찰 조직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내부자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비리와 부패의 근원과, 그 작동 메커니즘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흔히들 모두가 조금만 노력하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거라 말한다. 과연 그럴까?

모두가 보편적 복지라든지 경제 민주화 같은 이상적 사회를 이야기하지만 막상 투표장에서는 ‘현실적 선택’을 하고 만다. 이른바 중도 성향의 유권자들, 이를테면 진보적인 성향이지만 부동산 시세 안정을 위해 보수당에 투표하는 이른바 아파트 유권자, 반값 등록금 공약에 혹했던 대학생들, 학부모들, 대통령 후보의 도덕성이야 어찌 되었든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만화을 원작으로 한 영화
내부자들 (Inside Men),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