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디 스미스가 자신이 기르던 강아지 퐁고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이야기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달마시안 강아지들에 대한 생생한 묘사, 금방이라도 책을 찢고 나올 것 같은 악녀 크루엘라 드 빌의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이 빛나는 작품이다.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101마리 달마시안>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1962년 영국 아카데미 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달마시안 부부인 퐁고와 미시즈는 런던의 한 집에서 디얼리 부부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퐁고와 미시즈에게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열다섯 마리나 태어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강아지들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다. 퐁고와 미시즈는 다른 개들의 도움을 받아, 강아지들이 크루엘라라는 악당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크루엘라가 사는 어둠의 저택으로 향하는 퐁고와 미시즈. 달마시안 부부는 소중한 강아지들을 제때 구해 낼 수 있을까? |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